인천시, 여성장애인 일상에 날개를 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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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93회 작성일 2019-11-19 15:24:28본문
인천시, 여성장애인 일상에 날개를 달다 ! - 11.19(화) 인천시청 중앙홀, 전시, 체험코너 마련 -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올해 4회째로 인천시 여성장애인 교육기관 3개소(노틀담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가 합동으로 주관하며, 교육을 수강한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15종 433점이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 전시작품은 각 기관별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노틀담복지관의 경우 도자기, 천연비누, 뜨개 및 뜨개작품 153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미술작품, 압화공예, 냅킨공예, 천연테라피공예작품 등 110점,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에서는 도자기공예, 원예치유화분작품, 수공예작품 등 170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 이밖에 디퓨저만들기, 수채화그리기, 립글로즈만들기, 페브릭미스트만들기, 바리스타시음회, 도자기만들기, 원예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비장애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는 등 행사를 뜻깊고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시에서는 여성장애인을 위해 출산 시 1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장애인 교육기관 3개소에서 여성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일상에서 행복한 꿈을 꾸며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 신순호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하고 교육 및 자조모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라며, “일반비장애인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여성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인공이 되는 특별하고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