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사람들, 14일 ‘제36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옥상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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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023-09-11 15:03:21본문
실로암사람들이 오는 14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실로암센터 옥상에서 ‘제36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옥상음악회’, 음악이 있는 장애인권 이야기를 개최한다.
옥상음악회는 장애인과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음악을 통해 감성적인 소통을 기대하며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광주시 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이번 옥상음악회는 댄스 연제큰꿈다함께돌봄센터의 아이들, 노래 박예솔 소프라노, 장애인권 이야기 이순화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회원들의 장기자랑,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무대로 진행된다.
한편 실로암 회원 중 결혼 10년 이상 된 장애인가정으로 모범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정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실로암부부상 시상식도 병행된다. 광주장애인가정삼담소에서지난 1996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21번째를 맞는 실로암부부상 수상자에게는 금 2돈과 상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