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전국 통합이용’, 민주당 정책 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019-09-27 16:52:55본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개최한 '더불어2019정책페스티벌'에서 경기 양주시 지역위원회가 정책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 양주시 지역위원회가 제안한 ‘장애인 콜택시 전국통합이용 정책’은 각 지자체별로 운영중인 장애인콜택시를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장애인콜택시는 각 지자체별로 이용 장애인의 등록을 받아 운영, 자기지역 이외에서는 콜택시 이용이 가능하지만 항만, 기차역 등에는 이용이 안되는 등 제약이 많다. 서울시와 몇몇 지자체의 경우 장애인콜택시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반면, 다른 지자체들은 시스템이 없다.
이에 지자체별 등록 기준을 확대 단일화하고, 단일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 차별 없이 어디서든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당원들의 손으로 제안된 정책들은 정책위원회 검토를 거쳐 실제 입법과 21대 총선 공약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에이블뉴스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