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 총선 비례대표 1번 서미화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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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024-03-18 11:46:00본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비례 1번 후보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30명의 최종 순번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는 민주당 20명, 진보당·새진보연합 각 3명, 시민사회 4명(국민후보)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1번부터 20번까지는 민주당의 선순위 후보 10명과 진보당·새진보연합·국민후보의 10명이 배치되며 21번부터 30번까지는 민주당 후순위 후보 10명이 배치된다.
다만 후보 1번은 시민단체 측 국민후보 추천 인사를 배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서미화 전 상임위원이 비례 1번에 배정됐다.
시각장애 당사자인 서미화 전 상임위원은 목포시의원을 거친 인물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이사와 조선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맡았다.
비례 2번은 위성락 전 주 러시아 대사, 3번은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 4번은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5번은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6번은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 배치됐다.
7번은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8번은 박홍배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9번은 강유정 영화평론가(강남대 교수), 10번은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 11번은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12번은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13번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14번은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 15번은 손솔 진보당 수석 대변인이 배정됐다.
16번은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사회적경제비서관, 17번은 이주희 변호사, 18번은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19번은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20번은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가 이름을 올렸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