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청년 자립자금 마련 ‘이룸통장’ 참가자 700명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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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024-05-01 14:47:08본문
서울시가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중증장애청년 자립에 필요한 씨앗자금 마련을 돕는 ‘이룸통장’ 참가자 7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인 이룸통장은 참가자가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선택 금액과 상관없이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모은 자금은 중증장애청년들의 교육비․의료비․주거비 등의 자립준비금 이나 장기자금 마련을 위한 미래 자산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지원이 아닌 참여자 대상 사례관리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길러준다.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는 1인가구 222만 8445원, 2인가구 368만 2609원, 3인가구 471만 4657, 4인가구 5,72만 9913원 등이다.
가구원 중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신용유의자인 경우 신청인과 가구원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 중 또는 참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 등은 서울시(www.seoul.go.kr) 고시‧공고, 서울시복지재단(www.welfare.seoul.kr) 재단 소식,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면접 없이 제출 서류만으로 심사·선정하며, 8월 말에 발표한다. 선발자들은 9월 초 약정 및 저축을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재단(국번없이 120),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