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한글 점자의 날’ 송암 박두성 선생 AI 영상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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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024-11-04 13:19:25본문
미디어헬퍼(대표 이창희)가 4일 ‘제98회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한글 점자 창시자인 송암 박두성 선생을 영상으로 복원했다.
이번 복원 영상은 단순히 역사를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헌신했던 송암 박두성 선생의 정신을 현대 사회에 되살려 전달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점자 체계를 개발한 프랑스 특수교사 루이 브라유도 함께 복원됐다.
복원 과정에서 AI 기술은 단순한 얼굴 재현을 넘어 두 인물의 시대적 배경과 점자 개발 의도 등을 시청자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도록 했으며, 특히 송암 선생의 온화한 모습과 사명감을 되새길 수 있는 목소리도 AI로 구현했다.
이창희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한글 점자를 선물한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국의 시각장애인들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며 그들에게 희망과 자립의 길을 열어주었다”면서 “이번 AI 복원은 그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점자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헬퍼는 사회복지 분야를 전문으로 AI, 디지털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이어오고 있는 소셜벤처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